안녕하세요. 성동구 청년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청년 권장 도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년 권장 도서는 서울대학교에서 대학교육이 학생들에게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 종합적 판단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야 하며, 이런 취지에서 기초교육 강화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한 핵심 과제의 하나로 <서울대 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선>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1.광장 (최인훈)
이 책은 광장이 없는 밀실과 밀실이 없는 광장, 남과 북의 분단과 대결을 최초로 유일하게 이념적으로 접근한 현대 한국문학의 고전입니다. 주인공의 비극과 갈망은 우리 자신과 우리 민족의 바로 그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작품은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적 모험을 자극하는 ‘현재성’에 대한 자각을 하게 하고, 북한의 공산주의 이념과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대해서 냉철한 균형감각을 유지하면서 깊이 있는 비판과 성찰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분단 현실에 대한 냉철하고도 균형 있는 성찰은 이념의 본질과 진정한 삶의 행복과 관련해 오늘날까지도 소중한 통찰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토지 (박경리)
이 소설은 대하소설로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 1부는 한 마을을 무대로 최참판 일가와 그 마을 농민들의 생활상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야기는 죽음과 권력, 재산을 통해 전개되며 우리 근대사의 암울했던 시기를 파노라마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곧 외세의 침략이 왕권의 붕괴를 일으키며 이것이 나아가 양반계급의 몰락과 악질친일세력의 대두됨으로 가혹한 농민수탈하여 농민이산의 역사적 과정을 민중의 시각에서 조명한 이야기 입니다.
토지는 대하소설인 만큼 긴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 시대 한민족이 겪은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책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3.변신 (카프카)
카프카의 변신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인공인 어느 날 벌레로 변하여 자신의 방에서 고립되고, 가족과의 충돌을 풀어낸 이야기인데요, 주인공이 외면하는 입장에서 외면당하는 입장으로 전환되면서 자신의 방을 벗어나려고 시도하면서 자신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달라는 처절한 몸부림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실패로 돌아가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의 부재에 대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가족간의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카프카의 변신 추천드립니다.
최근 미디어 기기의 발달로 모든 정보를 핸드폰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어 종이책에 멀어졌지만, 올해가 가기 전 오늘 추천해드리는 책 3권 중 하나라도 읽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서울대 대학생 권장 도서는 이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www.kyobobook.co.kr/event/eventViewByPid.laf?eventPid=129&classGb=RKO&mallGb=RKO&linkClass=00000000&fromGb=recommend&orderClick=JFE
안녕하세요. 성동구 청년기자단입니다!
오늘은 청년 권장 도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청년 권장 도서는 서울대학교에서 대학교육이 학생들에게 개별 학문의 경계를 넘어서 종합적 판단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야 하며, 이런 취지에서 기초교육 강화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한 핵심 과제의 하나로 <서울대 학생을 위한 권장도서 100선>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1.광장 (최인훈)
이 책은 광장이 없는 밀실과 밀실이 없는 광장, 남과 북의 분단과 대결을 최초로 유일하게 이념적으로 접근한 현대 한국문학의 고전입니다. 주인공의 비극과 갈망은 우리 자신과 우리 민족의 바로 그것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작품은 오늘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적 모험을 자극하는 ‘현재성’에 대한 자각을 하게 하고, 북한의 공산주의 이념과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대해서 냉철한 균형감각을 유지하면서 깊이 있는 비판과 성찰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분단 현실에 대한 냉철하고도 균형 있는 성찰은 이념의 본질과 진정한 삶의 행복과 관련해 오늘날까지도 소중한 통찰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2.토지 (박경리)
이 소설은 대하소설로 총 5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 1부는 한 마을을 무대로 최참판 일가와 그 마을 농민들의 생활상를 다루고 있는데요, 이야기는 죽음과 권력, 재산을 통해 전개되며 우리 근대사의 암울했던 시기를 파노라마식으로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곧 외세의 침략이 왕권의 붕괴를 일으키며 이것이 나아가 양반계급의 몰락과 악질친일세력의 대두됨으로 가혹한 농민수탈하여 농민이산의 역사적 과정을 민중의 시각에서 조명한 이야기 입니다.
토지는 대하소설인 만큼 긴 줄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지난 시대 한민족이 겪은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책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3.변신 (카프카)
카프카의 변신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인공인 어느 날 벌레로 변하여 자신의 방에서 고립되고, 가족과의 충돌을 풀어낸 이야기인데요, 주인공이 외면하는 입장에서 외면당하는 입장으로 전환되면서 자신의 방을 벗어나려고 시도하면서 자신을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달라는 처절한 몸부림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실패로 돌아가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의 부재에 대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가족간의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카프카의 변신 추천드립니다.
최근 미디어 기기의 발달로 모든 정보를 핸드폰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하고 학습할 수 있어 종이책에 멀어졌지만, 올해가 가기 전 오늘 추천해드리는 책 3권 중 하나라도 읽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서울대 대학생 권장 도서는 이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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